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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22-06-12
본문 행 8:5-25
설교제목 빌립의 사마리아 성 전도

 

빌립의 사마리아 성 전도

행 8:5-25

서론:

  1. 빌립의 전도가 사마리아 성의 큰 기쁨이 됨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빌립이…백성에게 전파하니”

사, 빌립이 그들에게 선포하고 있었습니다

“빌립”

사도행전 6장에서 세워진 예루살렘교회의 7명의 일꾼들 중 한 명이다.

“전파하니” – κηρύσσω(케륏소, 선포하다, 설교하다, 가르치다), 직설법, 미완료, 능동태, 3인칭, 단수, 그가 선포하고 있었다

박해를 피해 도망 다니면서도 계속해서 선포하고 있었다.

(뭘 선포하고 있었습니까?)

“그리스도를”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있었다’는 말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전파하고 있었다는 의미이다.

행 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어디에서 선포하고 있었습니까?)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사마리아 성”

사마리아 사람들은 이방인들과 통혼했다. 그러므로 유대에 사는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과 교제하지 않았다.

왕하 17:24 앗수르 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그들이 사마리아를 차지하고 그 여러 성읍에 거주하니라

빌립은 헬라파 유대인 그리스도인이었기 때문에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는 것이 좀더 자유로웠을 것 같다. 빌립은 예수님처럼 정통 유대인들이 피하는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서 복음을 전파했다. 이와 같이 나라, 지역, 종족을 초월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은 주님의 뜻이다.

이제 복음은 유대인들 중에서 문화와 언어를 넘어섰다(FSB).

“내려가”

위쪽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지만 반드시 경사도를 암시하지는 않는다(BDAG)

경사도와 관계 없이 내려가다(LN)

예루살렘이 신앙의 중심이기 때문에 다른 곳은 경사도와 관계없이 내려간다고 표현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세상으로 내려 가야 한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무리가…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사, 그리고 무리가 빌립에 의하여 말해지고 있는 것들에 한마음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 ν τ κούειν ατοὺς κα βλέπειν τ σημεα ποίει

사, 그들이 듣고 있는 것과 그가 행하고 있던 표적들을 보고 있는 것 때문에

“듣고…보고” – 둘 다 부정사, 현재, 능동태, 계속적인 의미

ν(엔)

원인이나 이유를 나타내는 전치사 - ~때문에(BDAG)

빌립의 메시지는 그 타당성과 권위를 증명하는 기적들을 동반했다(FSB).

신약성경이 완성되기 전 기독교 초기에는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기사와 표적들이 꼭 필요했다. 그러나 현재는 신약성경이 우리 손 안에 주어져 있고, 많은 의학적 치료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사랑의 섬김을 통한 복음 전도입니다.

(그러면 사마리아 성 사람들은 어떤 표적들을 보았을까요?)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사, 더러운 영들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것들이(더러운 영들이) 큰 소리를 지르면서 (그들로부터) 나가고 있었고 많은 중풍 환자들과 못 걷는 사람들이 치료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더러운 귀신들” – πνεύματα κάθαρτα(더러운 영들)

‘더러운’이란 단어는 도덕적 불결함과 관계된 단어로, ‘더러운 귀신들’은 특별히 악령을 의미한다(BDAG).

이 말이 개역개정판에서 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는 ‘더러운 귀신’으로 요한계시록에서는 ‘더러운 영’으로 번역되었다.

“나가고” – ξέρχομαι(엑세르코마이, 나가다, 나오다), 직설법, 미완료, 디포넌트, 3인칭, 복수, 그것들이 나가고 있었다

더러운 귀신들이 큰 소리를 지르면서 나가고 있는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해 주고 있다.

“중풍병자” – παραλύω(파라뤼오, 약해지다, 마비되다), 분사, 완료, 수동태, 남성, 주격, 복수, 마비되어온 사람들

마 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우리에게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은사가 없을지라도, 목장에서 사랑의 기적을 만들어내는 삶의 변화와 사랑의 섬김이 있다. 가정교회의 많은 간증이 이런 내용들이다.

(그래서 사마리아 성의 분위기가 어떻게 변했습니까?)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빌립의 전도와 표적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가 사마리아 성을 큰 기쁨으로 가득 채웠다(BECNT, NICNT, PNTC, TNTC).

이제 우리도 우리가 전한 복음과 사랑의 섬김이 우리 지역의 큰 기쁨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빌립의 사마리아 성 전도의 의의는 인종적 편견과 감정적 대립의 장벽을 넘어 복음을 전했다는 것이다(옥스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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