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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22-09-11
본문 행 10:9-23
설교제목 베드로의 환상

 

베드로의 환상

행 10:9-23

서론:

  1. 환상의 시기

베드로는 기도 시간에 환상을 보았다.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베드로가…지붕에 올라가니”

사, 그리고 베드로가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지붕”

옥상

유대인들은 평평한 옥상이 있는 집을 지었다. 집집마다 옥상으로 올라가는 외부 계단이 있었다. 그 옥상은 사람들이 방해받지 않고 방문, 휴식 혹은 기도하는 시간을 자주 보내는 사적인 장소였다(BECNT, TRT).

(베드로는 무얼 하려고 옥상에 올라갔습니까?)

“기도하려고”

기도할 때 방해 받지 않고 하나님께만 집중할 수 있는 곳이 중요합니다.

막 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눅 5: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마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그때가 언제였습니까?)

“이튿날…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사, 그 다음 날 제 육 시쯤에

정오는 공적 기도를 위해 정해진 때 가운데 하나는 아니었지만,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한 다니엘과 같은(단 6:10) 경건한 유대인들은 아마 그 시간에 기도했을 것이다(NICNT).

단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시 55:17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기도 시간을 정하고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넬료도 오후 3시 기도 시간에 기도할 때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누가는 종종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기도 중에 있을 때 어떻게 그들에게 말씀하시는가를 강조한다(행 13:2; 눅 3:21f; 행 9:29).

행 13: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눅 3:21 백성이 다 침례를 받을새 예수도 침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행 9: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여기서 그 다음 날은 언제입니까?)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사,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접근하고 있을 때에

“그들이”

고넬료가 베드로를 초청하기 위해 보낸 사람들(7)

하나님께서는 모든 환경과 상황에 맞추어 사람을 인도하신다.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사, 그리고 그는 시장하여 먹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준비하고 있을 때에 황홀경이 그 위에 임했습니다

“황홀한 중에” – κστασις(엑스타시스, 경악, 황홀경, 무아지경), 명사, 여성, 단수, 주격

의식이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정지된 상태, 자주 신의 활동과 관련된 상태 – 무아지경, 황홀경(BDAG)

황홀한 심리적 상태가 동반되는 환상 – 황홀한 환상(LN)

이것은 그가 잠들지 않고 깨어 있었고 반의식 상태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헬라어 엑스타시스(κστασις, 환상)는 환상에 대한 다른 표현이다. 이런 의미로 하나님께서 누군가와 직접 소통하는 무아지경을 의미한다(BECNT).

베드로의 배고픈 몸 상태와 기도하는 마음이 그에게 환상을 받아들이게 만들었다(NICNT, PNTC, TNTC).

하나님께서 황홀경을 경험하게 하신 것은 세상 근심 잊어버리고 그 속에서 살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베드로가 이방인을 방문하라는 초청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계시가 필요했다(NICNT).

변화산에서 황홀경을 경험한 제자들이 산 아래로 내려가지 말고 초막을 짓고 그곳에서 살자고 했을 때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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