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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23-12-31
본문 마 25:14-30
설교제목 달란트 비유

 

 

달란트 비유

마 25:14-30

서론:

  1. 우리가 맡은 달란트는 하나님의 소유다.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같으니” 접속사, ~같이, ~처럼

문장 앞에 25:1의 “천국은 마치”와 연결 된다.

“천국”

사, 하늘들의 왕국, 하나님의 왕국

“하늘들”

하나님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으로, 하나님(비유적으로)(BDAG)

“왕국” – βασιλεία(바실레이아)

왕이 다스리는 영토의 의미로, 왕국(BDAG)

따라서 ‘하나님의 왕국’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영토’이다.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사, 여행을 떠나는 어떤 사람이

“그 종들을 불러”

사, 자기 자신의 종들을 불러

우리는 하나님의 종들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종들로 살고 있는가?

“불러” – 직설법, 과거, 능동태, 3인칭, 단수

이름이나 속성으로 식별하다는 의미로, 이름으로 부르다(BDAG).

요 10: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사, 자기 소유를 그들에게 맡긴 것과 같다

“소유” – 분사, 현재, 능동태, 중성, 대격, 복수, 실명사적 분사

누군가에게 속한 것, 누군가의 재산, 소유물(BDAG)

“맡긴” – παραδίδωμι(파라디도미, 내어주다, 전하다), 직설법, 과거, 능동태, 3인칭, 단수

상대적으로 강한 개인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전달하다는 의미로, 넘겨주다, 주다, 맡기다(BDAG).

우리는 하나님의 종들로 하나님의 소유인 달란트를 맡았습니다.

  1. 각각 그 재능대로 맡겨 주셨다.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각각 그 재능대로”

사, 각각 자신의 능력에 따라

“재능” – δύναμις(뒤나미스, 힘, 능력), 여성, 단수, 대격

무언가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BDAG)

“금”

원문에는 ‘금’이란 말이 없다.

“달란트”

18절의 ‘그 주인의 돈’ 이라고 쓴 걸 보면 화폐 단위로 보아야 한다.

은 달란트는 약 6천 데나리온의 가치가 있었고, 금 달란트는 그보다 최소 30배 이상 가치가 있었다(LN).

한 데나리온은 하루 품삯이었다.

한 달란트는 노동자의 20년 품삯에 해당된다(ESVCSB).

달란트는 주님을 섬기는 기회와 책임을 나타내며, 그렇게 하기 위해 그가 부여한 능력들을 의미한다(BECNT, Lns)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원을 나타내며, 반드시 사용하고 개발해야 한다(NAC).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맡기신 재정적 자원, 은사, 특권 및 기회를 나타낸다(CSBSB).

“주고” – δίδωμι(디도미, 주다, 선사하다), 직설법, 과거, 능동태, 3인칭, 단수

무언가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다는 의미로, 맡기다(BDAG).

“떠났더니” – ποδημέω(아포데메오, 떠나다, 여행하다, 타국에 가다), 직설법, 과거, 능동태, 3인칭, 단수

집으로부터 떠나 여행하는 것으로, 여행을 떠나다(BDAG).

14절의 ‘타국에 갈 때’와 같은 단어

  1. 장사하여 남기라고 맡겨 주셨다.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장하여…남기고”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사, 또 다른 다섯을 얻었다

“남기고” – κερδαίνω(케르다이노, 이익을 얻다), 직설법, 과거, 능동태, 3인칭, 단수

노력이나 투자로 얻다는 의미로, 얻다(BDAG).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그같이 하여…남겼으되”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사, 다른 둘을 얻었다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고대에는 은행이 없었기 때문에 귀중품을 묻어두었던 것이 일반적인 관습이었다(ESVSB).

  1. 주인과 결산해야 할 날을 기억해야 한다.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오랜 후에”

종들이 생각한 것보다 예수님의 재림이 늦어질 것을 암시한다.

“그들과 결산할새”

사, 그들과 함께 결산한다

직설법, 현재, 능동태, 3인칭, 단수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남겼습니다” – 직설법, 과거, 능동태, 1인칭, 단수

사, 얻었습니다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남겼습니다” – 직설법, 과거, 능동태, 1인칭, 단수

사, 얻었습니다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받았던 자” – 분사, 완료, 능동태, 남성, 단수, 주격

20절에서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분사 과거형을 쓴 반면, 여기서는 분사 완료형을 사용함으로, 처음 받은 한 달란트 그대로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 사람은 땅을 파고 숨겨두고 주인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굳은”

완고한, 엄한, 사나운, 잔인한, 무정한(BDAG)

“헤치지 않은 데서”

사, 뿌리지 않은 데서

이 사람은 주인을 아주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었다.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두려워하여”

(이 종은 무엇을 두려워했을까요?)

이 종이 정말 주인을 두려워했다면 그는 주인의 말에 순종했어야 했다. 그러므로 이것은 자신의 잘못을 감추려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주인은 그 종의 행동을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게으름 탓으로 돌렸다(ICC).

  1. 결산 후에는 상과 벌이 있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잘하였도다” – 감탄사

성과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잘하였도다, 훌륭하도다(BDAG).

“착하고” – 형용사, 남성, 호격, 단수

가치와 장점에 대한 높은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착한(BDAG)

“충성된” – 형용사, 남성, 단수, 호격

믿음이나 신뢰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의미로, 신뢰할 수 있는, 충성된, 신실한(BDAG)

고전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눅 12:48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충성하였으매” – 직설법, 미완료, 능동태, 2인칭, 단수, 계속적 의미

사, 네가 충성하고 있었다

생명의 삶에서 공부한 것처럼, 우리가 충성해야 할 세 곳이 있다. 가정, 생업, 교회이다.

“맡기리니” – 직설법, 미래, 능동태, 1인칭, 단수

누군가에게 권위있는 지위를 부여하다는 의미로, 임명하다, 책임을 맡기다(BDAG).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메시아 잔치 때 경험하게 될 기쁨을 나타낸다(ICC).

“참여할지어다” – 명령법, 과거, 능동태, 2인칭, 단수, 들어올지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두 달란트 맡은 자도 다섯 달란트 맡은 자와 글씨 한자 다르지 않게 똑 같은 칭찬을 받았다.

주인이 두 종에 대해 동일한 칭찬을 한 것은 중요한 것이 수입의 총액이 아니라 그들의 은사와 잠재력을 활용하는 신실함이었음을 보여준다(ESVSB).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악하고”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무가치한 존재로, 악한, 나쁜, 무익한, 타락한(BDAG)

이 종의 악함은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주인의 성품을 잘못 표현한 것이다(NTC).

그는 자신에게 맡겨진 돈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한 악한 사람이었고, 그의 동기는 게으름이었다(BECNT, PNTC).

그는 주인이 이익을 얻기를 원하지 않는 악인이었고, 이익을 얻기 위해 일하기를 원하지 않는 게으른 사람이었다(Lns).

이 종은 주인에게 순종하지 않은 악한 종이었고, 주인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게으른 종이었다.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취리하는 자들”

환전상, 은행가(BDAG)

은행에서 관리하거나 일하는 사람, 은행가(LN)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주인의 달란트를 땅에 숨겨두고 주인을 위해 활용하지 않는 사람은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게 된다.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바깥 어두운 데”

왕국에서 제외됨을 의미한다(ESVCSB).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사, 거기서 울음과 이를 갊이 있을 것이다

지옥과 영원한 저주에 대한 전형적인 묘사로, 마태복음에 여섯 번, 누가복음에 한 번 나온다(ESVSB).

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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