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1-6  “열매를 맺으려면”

서론

 “포도나무와 가지”에 대한 비유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마치시고, 감람산(십자가를 지기 위해 체포되신 장소)으로 가시는 길에서 제자들에게 주신 교훈이다. 곧 “예수님의 고별 설교” 중에 하나라는 점에서 매우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I. 포도나무 비유

- “비유”(헬, παραβολή (parabolē)-παρα 곁에, 옆에+βάλλω 던지다, 나란히 놓다) –어떤 사물의 모양이나 상태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그것과 비슷한 다른 사물에 빗대어 쉽게 설명하는 수사법.

- 구약성경에서 “포도나무”는,“하나님의 백성,이스라엘”을 상징.

(시 80:8)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민족들을 쫓아내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모세의 출애굽사건, 가나안 정복)

 

A. 예수님은 참포도나무

『[1] 나는참포도나무요』

hJ a[mpelo" hJ ajlhqinh (헤 암펠로스헤 알레씨네)

-a[mpelo" (암펠로스/여성,단수, 주격,명사/포도나무) ajlhqinh (알레씨네/여성, 단수, 주격, 형용사/ 참된, 진실한, 거짓없는, 신뢰할만한, 진정한)

-!Egwveijmi(에고 에이미) 주격대명사.1인칭 단수+현재 능동태 직설법,1인칭,단수. (직역-나는(나는)～이다)–>강조, 정체성(Identity).

 

“참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신 이유:

(사 5:2) 『[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렘 2:21)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호 10:1-2) 『[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번영할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2]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

-(BDAG) “(불순종과우상숭배로)실패한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참된 이스라엘로써 오신 예수님 자신을 제시하신 것”)-(LN) ”겉모습(육신,혈통)만 포도나무가 아니라, 본질 자체가 ‘진정한생명의 공급자’이심을 나타내신 것” -(NICNT)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오신 참 이스라엘,참 포도나무이심을 나타낸다”

 

B. 우리는 “가지(branches)”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uJmei'" ta; klhvmata(휘메이스타 클레마타/κλάω중성, 복수, 주격,명사) 직-”너희는 가지들(branches)이다” (은유적 표현)

- “예수님과의 연합을 통해 생명과 은혜를 받는 제자들” (BSL, ICC, BNCNT, NICNT)

-“예수 안에 거하는 공동체 전체” (WBC)

-“그리스도와 연합된 신자들을 가리킨다" (PNTC)

 

C. 하나님은 농부 『[1]…내 아버지는 농부라』

kai; oJpathvrmou (카이 호 파테르무) (직역-그리고 나의 아버지는)

육신의 아버지 “목수 요셉”이 아닌,  성부 하나님을 말씀한다(마태12, 마가 3, 누가 5, 요한 25. “친밀함”을 나타내는 호칭)

oJ gewrgov" ejstin (호 게오르고스 에스틴- 마 21:33-35,38,40, 41,막12:1,2,7,9,눅20:9,10,14,16) “농부”, “땅을 가는 사람”, “포도원 재배자”

Ø“포도원을 관상용으로 가꾸는 농부는 없다.”포도원을 가꾸고 정성을 들여 키우는 이유는, 꽃이 피고, 열매를 맺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오늘 우리도 “열매 맺는 신앙”이 되길 원하신다.

Ø(요 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II.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으려면?

A. 참된 가지가 되어야 한다(2,6).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난해구절) “예수님께 붙어있는데 어떻게 열매를 맺지 않을 수 있나? 더더욱 붙어있는 가지를 제거해 버린다는 것은,구원받은 사람도 그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말씀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성도의 견인”교리와 충돌)

- 어떤 학자는 ”αἴρω”“제거하다” “들어올리다”(제거한 것이 아니라 햇볕에 힘을 받도록 들어 올려주신다/용서, 사랑, 회복)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옳은 해석이라고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심판을 예고하는 6절과 충돌되기 때문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그렇다면, “무릇 내게 붙어 있어“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대부분의 권위있는 사전과 주석: “예수 안에 있다고 말하지만,겉으로만 믿는 척 하는 상태”로 해석)

-Leon Morris ”그리스도와 생명의 연합이 아닌, 교회 공동체 내에만 소속되어 있는 상태”

-D. A. Carson “예수님을 알지만 참된 믿음이 없는 상태(가룟유다)”

-Matthew Henry “겉모습으로는 그리스도께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나,실제로는 생명나무에서 단절된 상태”

l결국,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 맺지 않은 가지는“ –진정한 크리스천이 아닌, 겉모습만 크리스천인척하는 사람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l[명목상 신자(nominal Christian)]

l“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mh; fevron메 ㅎ페론: 현재 능동태분사) à“열매를 맺지 못한게아니라,스스로 열매를 맺지 않는 것”. 반복적이고, 계속해서 열매 맺기를 거부하는 사람[계속적 용법]”임을 나타낸다. 

-어떻게 이런 사람을 “진정한 크리스천”이라고 볼 수 있겠는가?

-진짜 믿는 사람은 어떠한 형태든 열매(삶의 증거, 결과물)를 맺을 수 밖에 없다. (새로운 삶의 목표와 방향, 살아가는 이유,목적, 예수님의가치관, 행동, 인격, 삶)

Ø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들어온 순간 내 삶은 변화되었다. 이전에 내가 바라던 것을 바라지 않게 되었으며, 이전에 나의 눈에 선으로 보였던 것이 악으로 보였고 악으로 보였던 것이 선으로 보였다＂

- (마 7: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예수=좋은 나무)

- (2,4,5절)“열매” (karpovn: 카르폰-성령의 9가지 열매(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갈 5:22-23), 의의 열매 (빌 1:11, 히 12:11), 회개에 합당한 열매(마3:8) 입술의 열매 – 찬양,감사,기도 (히 13:15) 전도의 열매(롬6:22) 선한 열매 – 이웃 사랑 (골 1:10, 마5:16),성도의 삶과 사역 전체(TNTC)

* 예화) 교회 형제가 경험한 황당한 사건.

『[6] 사람이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eja;n mhv ti"mevnh(에안메 티스메네) 접.종.-형. 부.-형.대.부.주.남.단.-동.가.현.능.3단. 직역-”누구나[어떤 사람이든]거하지 않으면”

ejblhvqhe[xw(에블레쎄엨소) 과거.수동태.직설법,3단.-형. 부. 직역-”밖에 확실히 던져진다“

(미래 시제가 아닌, 과거시제를 쓴 이유는 확정된 사실처럼 묘사하기 위함이다.즉, 심판은 확실히 꼭 일어날 사건임을 말하고 있다)

- kai; ejxhravnqh(카이 엨스에란쎄) 과거수동태 직설법.3단. 직역-”그리고 그가 확실히(꼭)말라진다”

(농담이나 과장이 아닌, 반드시 일어날 확정된 사건)

-kai; sunavgousinaujta(카이 쉰아구신아우타) 접.등.-동.직.현.능.3복.-명.대.목.중.3복. “그러면 그들이그것들을 거둔다”

여기서 그들은, “하나님의 종천사들” (PNTC, EGT)혹은 “마귀(Matthew Henry)” , “불특정한 존재[심판을 부각시키기 위한 문학적 표현]”로 해석한다(ESV, NICNT,PNTC,BECNT)

-kai; eij"to; pu'rbavllousin, kai; kaivetai” : 직역-그리고 불속으로그들이 던진다(현,능,직,3,복). 그래서 그것이 태워진다(현,수,직, 3,단).

껍데기만 포도나무 가지인척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궁극적 심판아래 떨어질 것을 가리킨다.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

 

J. Dwight Pentecost  『The Words and Works of Jesus Christ』

(예수를 믿는 자는 세상과 다른 분명한 (삶의 증거, 결과물)을 가지고 있다＂

-예수 믿는 자는 죄가 불편한 것이 된다. (이웃을 미워하면 불편하다. 섬기는 것보다, 섬김을 받는 것이 더 불편하다.

예배와 찬양과 기도하는 자리를 떠나있는게더 불편하다. 왜냐하면,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이 거룩하고 순결한 분이기 때문이다 .

-당신은, 진실로 참포도나무의가지인가?(예수로 인해 당신의 인격, 가치관, 삶의 태도, 말(언어), 살아가는 목적과 이유가 달라졌는가?)

 

B. 가지치기로 깨끗해져야 한다(2b-3).

『[2b]...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καὶ πᾶντὸ καρπὸν φέρον) -Πᾶν[판]을 쓴 이유: (제자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앞으로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 모든 세대, 모든 교회 공동체로 확장됨을 의미- D.ACarson)

원문에는“klh’ma([클레마]가지)”를 쓰여지지 않고 “πᾶν([판]모든것, 모든 사람)”을 썼다. 직역- “그리고 열매를 맺는 모든 것[모든 사람]은”

-그러므로, “농부가 가지를 깨끗하게 하는 역사”는 그 당시에 살았던 예수님의 제자들 뿐만 아니라, 예수를 믿는 모든 세대, 모든 교회,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주신 말씀이다.

[3]“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 졌으니”(옥스퍼드-구원받아 거룩하다 칭함을 받은 “칭의(Justification)”의 상태)

-“내가 일러준 말“(BDAG-“신적인 권위와 효력을 가진 말씀”을 뜻하며, 듣는 자를 변화시켜 그리스도의 관계 안으로 들어온 자들을 가리킨다.

-kaqavρω(카ㄷ싸로), a. 깨끗이[맑게] 하다, b. 가지치기를 하다[전지하다] c.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다, 잘라내다

-αὐτὸἵναπλείονα καρπὸν φέρῃ.농부가 가지를 깨끗하게 하는 이유와 목적은,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려 하기 위함이다“

-(BDAG) “깨끗하게 하다, 가지치기를 하다“ 라는 뜻으로 “식물의 과잉 성장을 제거하는 것” (잎사귀만 무성하면 양분을 빼앗겨 열매가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것)

-(ICC) –”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한 하나님의 훈련과 징계를상징”

-(BSL, LN, CGTC, NICNT, WBC)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는 것으로 제자들이 고난을 통해 정화되고 성숙해 가는 과정을 의미”.

-이러한맥락에서,성도의 고난과 핍박과 시험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더 많이 맺기 위한 필수 과정”임을 알 수 있다.(좋지 못한 성품, 육체의 욕망, 악한 동기, 나쁜 습관, 세상적인 가치관 등을 제거)-즉, 인격과 삶이 변화되고, 성숙해가며강한 믿음과 순종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는 방법이 바로,“하나님의 가지치기”인 것.-“그런 의미에서 고난과 핍박과 시험은,저주가 아니라 축복이다.”

 

예화) 교회 권사님의 받은 고난이 도리어 축복이 된 사건 -“인생의 가지치기의 순간을 만났는가?”원망하거나불평하지 말자. -우리의 계획과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

-(사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약 1:2)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고후 4:17,새번역) 『지금 우리가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어 줍니다.』

 

C. 예수님 안에 온전히 거해야 한다(4-5)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μείνατεἐν ἐμοί, κἀγὼ ἐν ὑμῖν.) 직역-”너희는 거하라 내 안에, 그러면 나는 너희 안에.” (원문에는 “거하리라”는 단어가 없다)-문장 맨 앞에 ”μείνατε”강조-부정과거능동태명령형,2,pl-[Aorist]용법은 시제가 아닌 즉각적이고 분명한 행동을 촉구할 때 사용) “지금(당장)예수님 안에 거하겠다고 결단하라”는 의미

-“거하다“(mevnw): 머물다,계속하다, 거주하다, 참다, 출석하다, 남아 있다, 서다, 영존한다. 존속하다, 없어지지 않다, 변함이 없다,지속하다, 유지하다, 소멸되지 않다, 살다, 거하다-[신약성경에 118번, 법적 용어, 유언장, 요한의 서신에 자주 등장]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의미? -“어떤 상태, 조건, 활동을 계속하는 행위(BSL)“, ”친밀하고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가지가 포도나무에 끊임없이 의존하는 행위(NICNT)

 

-요한복음의 신학: 사도 요한은 (요1:1)“태초에 말씀이 계셨는데,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고,말씀과 하나님을 동일시 한다”. -또한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고 말한다(1:14)

-따라서,말씀 안에 거할 때 주님 안에 거하게 된다. 성경이 그렇다면 그런 줄로 믿고, 아니라면 아닌 줄로 믿으며, 성경이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면 하지 않는 것이“메노(mevnw)의삶”이다. (요15:7 “내 안에 거하고kai;내 말이 거하면”)

 

『[4]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

- 왜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하는가? “가지가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기 때문이다“

(to; klh’maoujduvnatai(도 클레마우 뒤나타이) -현.중디,직,3,S  직역-”가지가그것을 [중간태디포넌트-스스로]할 수 없다”

-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eja;nmh; mevnh/ejnth'/ ajmpevlw/)(에안메 메네 엔 테 암펠로) 직역–”만약 그가 붙어있지 아니한다면, 그 포도나무에” (eja;n에안: 조건적 불변사“만일~하지 않으면“)

 

『[4]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karpo;nfevrein카르폰ㅎ페레인“열매를 생산하다” (fevrw맺다, 산출하다, 생기게 하다, 참다, 계속하다, 감당하다, 도달하다)

- “너희도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οὕτωςοὐδὲὑμεῖςἐὰνμὴἐνἐμοὶμένητε.) 직역-“또한 너희도 이와 같을 것이다.만일 내 안에 계속해서 거하지 않는다면”(현재능동태 가정법, 2.pl)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머물지 않는다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말씀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 “그가 내안에”oJmevnwnejnejmoi(호 메논엔 에모이) 직역-”내 안에거하는 자는”

- “내가 그 안에“(kajgw; ejnaujtw) 직역-“그리고 내가 그의 안에”

-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주님안에 거하는 자의 축복)

- ou|to" fevreikarpo;npoluvn”이 사람은 많은 열매를 생산한다”

- o{ticwri;" ejmou[호티,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 (코리스에무, 직역- 왜냐하면나를 떠나서는)-oujduvnasqe(우 뒤나스쎄) 부정불변사.현.중,디포넌트, 2,pl(너희가 스스로 할 수 없다) poiei'noujdevn(포이에인우덴) “아무것도“(하나도, 어떤 것도)

- “아무것도(하나도, 어떤 것도)할 수 없다”는 말에 기분 나쁠 수 있다.

 

§그러나, 거룩하게 살고 싶지만 거룩하게 살고 있는가? §사랑하고 용서하고 싶지만 미운 마음이 그리 쉽게사라지는가?§교회에서 봉사하고, 목장 사역하는게마냥 기쁘고, 즐겁기만 한가?

l광주 주사랑교회, 유미라 목녀- 2018 유방암, 2022 폐로 전이 수술, 어떻게 사역을 감당할까 싶지만 사역의 끈을 놓지 않음.

l미국 휴스턴 서울 교회 석태인 목자-한국 유학생 자매로 부터 새벽 3시에 빨리 와달라는 다급한 전화(1시간을 운전, 갔더니...?) 한 영혼구원하기가 이렇게 힘들다.

내 힘,능력, 지혜로는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 안에 온전히 거해야 한다. 그러면 내가 아니라 주님이 열매 맺게 하신다.

-예수님이 일하시면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변하고,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돌아오게 된다.

-예수님이 역사하시면 남편과 아내를 용서하는게아니라, 용서가 되어진다.

-직장에서 나를 괴롭히는 상사와 동료를 사랑하려고 애쓰는게아니라, 주님이 그 사람도 사랑하게 하신다.

-목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목원들을 섬기는게아니라, 주님 때문에 섬김이 되어지는 것이다.

-술마시지 말아야지, 담배피지 말아야지 백날 결심해도 안되던 것들이, “내가 예수님 안에 들어가 그리스도의 것이 되는 순간”, 그 모든 세상 것들은 배설물처럼 여겨져 버릴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이 당신 안에서 일하시도록 하라. 예수님이 우리의 가정, 직장, 사업, 인생, 건강, 섬김, 봉사, 전도, 목양의 중심에 서게 하라.

“주님이 나의 주인이십니다, 말씀하소서” 그렇게 순종하며 사는 것이 주님안에 거하는 “메노(mevnw) 의 삶”이다.

예수님 안에 온전히 거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참된 제자로 살아가자(요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