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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25-07-06
본문 고전 2:6-16
설교제목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

고전 2:6-16

서론:

  1.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계시하셨다.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도 자세히 살피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사,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문장 맨 앞에 나와 강조되었고(ICC, Lns, NIC2, TNTC), 2:8의 ‘통치자들’과 강한 대조를 이룬다(ICC). 이 세상도 이 세상의 통치자들도 아닌 우리에게 계시하셨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이셨으니” – ποκαλύπτω(아포칼륍토, 드러나다, 밝혀지다, 알려지다), 직설법, 과거, 능동태, 3인칭, 단수

‘무언가를 완전히 알게 하다.’ 곧, 계시하다, 폭로하다, 밝히다, 완전히 알게 하다(BDAG, LN).

특히 어떤 초월적 비밀에 대한 신성한 계시(BDAG)

‘전에 소수의 사람에게만 알려지거나 감추어지고 비밀로 지켜졌던 정보를 알리다.’ 곧, 나타내다(공개하다)(BSL).

부정과거 시제는 이 계시가 일어난 특정 시점, 곧 복음이 세상에 들어왔을 때(EGT, ICC)나 신앙 생활이 시작된 시점(Vn)을 나타낸다(ICC, NIC).

2:9의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AB, HNTC, NIC2, TNT)’, 곧 2:7의 ‘하나님의 지혜(Lns, NIC2, TH)’를 계시하셨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지혜라는 사실(NIC)과 그리스도의 중요성, 곧 그분의 죽음, 그리고 복음을 믿는 사람들을 위한 유익(AB)이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지혜를 계시하실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깊은 것들”

‘깊은 것들’은 하나님의 본질, 속성, 생각, 목적, 계획 등을 나타낸다(Gdt, Lns, Vn).

계시를 통해서만 알려진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AB)

“통달하시느니라” – ραυνάω(에라우나오, 찾다, 조사하다, 살피다), 직설법, 현재, 능동태, 3인칭, 단수, 자세히 살피다

‘무언가를 배우기(알기) 위해 주의 깊은 또는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다.’ 곧 찾다, 조사하다, 탐구하다, 고찰하다, 자세히 살피다(BDAG).

‘자세히 생각하거나 본질적인 특징이나 의미를 찾아내려고 분석하다.’ 곧, 조사하다(분석)(BSL).

알기 위해 찾다(Ed, ICC, TNTC, Vn).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이런 계시를 하실 수 있는 이유를 나타낸다(EGT, ICC, NIC, NIC2).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이 구절은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깊은 것들을 아신다는 진술의 근거를 나타낸다(AB, EBC, HNTC, ICC, NIC, NIC2).

“사람의 일”

사, 사람의 것들

“것들”

생각들(NASB, NIV)

일들(AB, BDAG)

속성(TNT)

특성(NJB)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영”

통찰력, 감정, 의지의 근원이자 자리이며, 인간 내면생활의 대표적인 부분(BDAG)

특히 남녀의 구별이 없는 보편 인류 속에 존재하는 자아 의식으로서의 영혼(옥스포드)

“하나님의 일”

사, 하나님의 것들

10절의 ‘하나님의 깊은 것들’

우리는 이 신비한 지혜를 어떻게 깨달을 수 있습니까? 오직 성령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가장 깊은 뜻과 계획까지 완벽히 아십니다. 마치 사람의 속마음을 그 사람 안에 있는 영만이 아는 것처럼, 성령님만이 하나님의 깊은 생각을 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성령님을 통해 우리에게 그 놀라운 지혜를 알려주셨습니다.

  1. 성령님을 받은 사람만 알 수 있다.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문장 맨 앞에 나와 강조되었다(Lns, NCBC, TNTC).

“세상의 영”

“세상”

세상과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은 하나님께 적대적인 것으로, 곧 죄로 인해 길을 잃고, 신성한 것과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으며, 파괴되고 타락한 것으로 나타난다(BDAG).

‘세상의 영’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이 세상과 연결된 영적인 힘이다(HNTC).

이것은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다(엡 2:2)(Alf).

엡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

성령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게 하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

우리의 영광을 위해 주신 지혜(7)(Ho, ICC, Lns),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9)(ICC, Lns), 곧 복음(AB, Ho, Lns, NIC2), 비밀의 내용으로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Ed)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계시하신 것들(10)(Ho, ICC), 곧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12)(NIC2)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

사,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

학교의 수사학(ICC)

인간의 철학(NJB)

인간의 지혜에서 배운 말(AES)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사, 성령님께서 가르치신 (말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으로 분별하느니라”

사, 영적인 것들을 영적인 것들로(또는 영적인 사람들에게) 설명(해석)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일’

사, 영적인 것들을

영적인 진리들을(HNTC, ICC, LN), 영적인 문제들을(AB, BDAG), 영적인 생각들을(NASB)

12절을 설명한다

“영적으로” – πνευματικός(프뉴마티코스, 신령한, 영적인), 형용사, 중성 또는 남성, 복수, 여격, 명사적 형용사, 영적인 것들로, 또는 영적인 사람들에게

사, 영적인 것들로(성령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명사적 형용사, 중성으로는, ‘영적인 것들로’, 남성으로는, ‘성령을 소유한 사람들에게’로 해석이 가능하다(BDAG).

성령을 받은 사람들에게(LN), 영적인 사람들에게(LN), 성령의 말씀들로(LB), 영적인 말씀(진리)들로(HNTC, NASB, NIV), 영적인 언어로(ICC)

“분별하느니라” – συγκρίνω(슁크리노, 연관 짓다, 비교하다, 설명하다), 분사, 현재, 능동태, 남성, 복수, 주격, 설명하는 것이다

‘상호 호환적인 관계에 근거하여 명확히 하다.’ 곧 설명하다, 해석하다(BDAG).

‘주로 비교를 통해 설명하다.’ 곧 설명하다(LN).

분사는 앞의 ‘우리가 이것을 말합니다’를 더 자세히 정의하는 역할을 한다(NIC, NIC2).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육에 속한 사람” – ψυχικὸς νθρωπος(프쉬키코스 안드로포스)

자연인, 비영적 사람, 세속적인 사람(BDAG)

자연인(LEB, NASB, LSB, ESV, KJV, MEV, YLT)

순전히 물질적인 것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ICC)

회심하지 않은 사람(EBC, EGT, ICC, NIC, NIC2)

성령이 없는 사람(NIV),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HNTC, ICC, NCBC, NIC, NIC2)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사람’, 즉 영적 진리를 이해할 수 없는 타락한 본성을 지닌 자연인으로 ‘영적인 사람’과 대조적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성령의 일들”

성령으로부터 온 것들(BDAG)

“일들”

선물들(NJB, NRSV, TEV), 생각들(LB), 진리들(He, HNTC), 일들(AB)

“받다” – δέχομαι(데코마이, 영접하다, 받다, 맞이하다), 직설법, 현재, 중간태/수동태, 3인칭, 단수, 받아들이다.

‘수용함으로 승인이나 확신을 나타낸다.’ 곧, 수용하다,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다, 승인하다, 받아들이다(BDAG).

(육에 속한 사람이 성령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육에 속한 사람에게는 성령의 일이 어리석게 보이고 알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은 오직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만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분별하다” – νακρίνω(아나크리노, 상세히 연구해보다, 조사하다, 심문하다), 직설법, 현재, 수동태, 3인칭, 단수

‘흠을 찾기 위해 조사하다.’ 곧 판단하다, 책임을 묻다, 분별하다(BDAG).

진정한 가치를 보려면 영적인 눈이 필요한데(ICC), 오직 성령님의 역사를 통해서만 분별될 수 있다(AB, Ho, NIC2, TG, TH).

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신령한 자” – πνευματικὸς(호 프뉴마티코스) – 형용사, 남성, 단수, 주격, 명사적 형용사

‘신령한 자’는 영적인 사람(HNTC, ICC, TNT, NIC2), 곧 성령을 받은 사람(EBC, ICC, NCBC, NIC, NIC2, TH)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EBC, My)이다.

‘육에 속한 사람(ψυχικὸς νθρωπος) (14)’과 대조적으로 쓰였습니다.

“모든 것을”

그것은 문맥상 구원이나 성령의 일과 관련된 모든 것으로 제한된다(AB, EBC, Ho, NCEB, NIC2).

“판단하나” - νακρίνω(아나크리노, 상세히 연구해보다, 조사하다, 심문하다), 직설법, 현재, 능동태, 3인칭, 단수

‘흠을 찾기 위해 조사하다.’ 곧 판단하다, 책임을 묻다, 분별하다(BDAG).

“아무에게도”

비신자, 곧 자연인을 말한다(EBC, ICC, TG, TNTC).

“판단을 받지” - νακρίνω(아나크리노, 상세히 연구해보다, 조사하다, 심문하다), 직설법, 현재, 수동태, 3인칭, 단수

‘흠을 찾기 위해 조사하다.’ 곧 판단하다, 책임을 묻다, 분별하다(BDAG).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한다’는 말씀은 자연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미련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영적인 진리에 대해서는 알 수 없고 그래서 판단할 수도 없다는 의미이다(옥스포드).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마음”

‘사고의 결과’, 곧 마음, 생각, 의견(BDAG)

누가 주님의 생각을 알았느냐(BDAG)?

내용, 생각, 계획, 그리고 목적으로써 주님의 마음을 아는 것(Lns)

사 40:13 누가 여호와의 영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우리”

문장 맨 앞에 나와 강조되었습니다. 곧 세상 사람들은 몰라도 성령을 받은 우리는

모든 영적인 그리스도인들(Alf, EBC, HNTC, ICC, NCBC, NIC)

“마음”

바울은 여기서 ‘마음(νοῦς)’을 사용하여 ‘영(πνεμα)’를 나타낸다. 그가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그의 마음이 성령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며, 따라서 그의 경우에 이 둘은 서로 대체 가능하다(BDAG).

‘마음’은 보통 ‘영’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루아흐’를 번역한 것이다(NICNT).

‘마음’은 성령에 의해 계시된 그리스도의 생각을 의미하며, ‘십자가에 못 박힌 하나님의 메시아’를 선포하는 것이 고린도 교인들이 돌아가야 할 ‘그리스도의 마음’이다(NICNT).

성령님을 받지 않은 사람, 즉 자연인은 하나님의 지혜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이것이 어리석은 것으로 보일 뿐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받은 사람은 모든 영적인 것을 올바로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성령님이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세상의 지혜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지혜,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음으로 따라 갑시다. 세상의 유혹적이고 일시적인 지혜를 내려놓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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