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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25-10-05
본문 고전 6:12-20
설교제목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6:12-20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고전 6:12)라는 고린도 교회의 유행어가 어떻게 복음의 자유를 왜곡할 수 있는지를 마주합니다. 우리 시대도 “내 몸은 내 것이므로, 원하면 해도 된다”는 구호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슬로건을 인용하여 세 가지 기준으로 교정합니다. 첫째, 그 일은 정말 유익한가—나와 공동체를 그리스도 안에서 세우는가? 둘째, 나는 그 일에 지배받지 않는가—습관과 욕망이 나를 통치하지는 않는가? 셋째, 그것이 주를 위한가—일시적인 배와 음식처럼 사라질 욕망의 충족이 아니라, 주를 위해 창조되고 구속된 “몸”의 목적에 합한가? 복음의 자유는 제멋대로가 아니라, 주님을 드러내는 자유입니다. 오늘 본문은 부활의 소망 위에 서서, 우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요 성령의 전이며 값으로 산 존재임을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이 부름은 성적 영역만이 아니라, 우리의 눈과 입술, 손과 발, 식습관과 여가, 스크린 사용까지 삶의 전 영역을 향한 거룩의 초대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우리 몸의 자유의 기준은?)

  1. 몸의 자유의 기준
    1. 유익한가?

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사, 모든 것들이 나에게 허용되나 모든 것들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들”

이는 기독교 윤리의 문제가 아닌, 기독교인의 삶에서 필수가 아닌 문제들을 지칭한다(Gdt, ICC, Lns, My, NIC, NIC2). 이는 의식적인 문제나 정결함과 부정함에 관련된 구별과 같은 것들을 가리킨다(Gdt, Ho).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명령하거나 금지하지 않으신 것들에 적용된다(Lns).

“가하다” – ξεστιν(엑세스틴, 권한을 얻다, 위임 받다, 허락 받다), 직설법, 현재, 능동태, 3인칭, 단수

‘어떤 일을 행하는 것이 허용되다’, 곧 옳다, 허가되다, 허용되다, 합법적이다, 적절하다(BDAG).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는 인용이다(HNTC, ICC, NIC, NIC2, TG, TNTC).

고린도에 있는 일부 또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격언으로 사용된 인용문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Schrage는 “고린도 격언”이라고 부르며, Collins는 "아마도 고린도에 있는 일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며 그들의 권리를 무분별하게 행사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된 슬로건"이라고 부른다. 그리스도인 신자들은 율법으로부터 자유를 부여받았다는 것이 고린도 신학의 일부였다(NIGTC).

나는 무엇이든 할 자유가 있다(REB).

따라서 앞의 내용과 연결해서보면 음행도 가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영지주의적 사상이 고린도 교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롬 6: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바울은 인용문에 대한 응답으로 다음 절에서 그 적용 범위를 제한한다(Ed, ICC).

“유익하다” – συμφέρω(쉼페로, 유익하다), 직설법, 현재, 능동태, 3인칭, 단수

‘유익하다’, 곧 돕다, 유익을 주다, 이롭다, 쓸모 있다(BDAG).

여기서는, 비인칭 용법으로, 어떤 것이 좋다, 유익하다, 도움이 된다(BDAG).

‘누군가에게 이득이 되다’, 곧 누군가에게 이익이 되다(LN).

바울에게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와 연대하여 신뢰할 만한 공동체적 기독교 정체성을 구성하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되고 무엇이 방해가 되는가 이다(NIGNT).

    1. 지배 받지 않는가?

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가하다”

앞부분 참조

“얽매이다” – ξουσιάζω(엑수시아조, ~에 대한 권한을 발휘하다), 직설법, 미래, 수동태, 1인칭, 단수, 나는 지배 받게 될 것이다(나는 무엇에 의해 통제될 것이다)

‘통치할 권리를 가지다’, 곧 무엇인가에 대한 권한/능력을 가지다. 또는 누군가 위에 권세를 가지다. 특히 어떤 것을 자기 뜻대로 행할 수 있는 권리나 권능(BDAG).

수동태로, 나는 어떤 것에도 지배당하지 않을 것이다(BDAG).

나는 ~에 의해 지배받지 않을 것이다(NIV).

나는 ~에 의해 압도당하지 않을 것이다(NRSV, NJB).

나는 어떤 것도 나를 함부로 대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REB).

바울은 구체적으로 성적인 욕망과 행위에 지배당하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TG).

습관의 노예가 됨으로써, 그는 그것에 지배당하게 될 것이다(ICC).

    1. 주님을 위한 것인가?

13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음식” – 명사, 중성, 복수, 주격

“배” – κοιλία(코일리아, 복부, 배), 명사, 여성, 단수, 여격

영양분을 섭취하는 기관, 특히, 음식물을 담는 몸의 그릇, 곧 배, 위(BDAG)

여기서는, 위(BDAG)

이것은 고린도 교인 중 일부가 사용한 인용문이다(EBC, HNTC, NIC2, TG, TH, TNTC).

고린도 교인들은 음식이 단순히 육체적 본능을 충족하는 것처럼, 성적 행위도 그냥 자연스러운 본능의 충족일 뿐이라고 성적인 방종을 합리화하기 위한 구호였습니다.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사,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것도 저것들도 다 없애실 것입니다

“이것” – 지시 대명사, 여성, 단수, 대격

여성 단수로, 배를 가리킵니다.

“저것” – 지시 대명사, 중성, 복수, 대격

중성 복수로, 음식들을 가리킵니다.

“폐하시리라” – καταργέω(카타르게오, 무효로 하다, 폐하다, 폐지하다, 없애다), 직설법, 미래, 능동태, 3인칭, 단수

어떤 것을 종결시키거나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하다, 곧 폐지하다, 말살하다, 제쳐놓다(BDAG).

하나님께서는 위와 음식 모두를 없애실 것입니다(BDAG).

음식과 배는 일시적인 것으로 결국 하나님께서 다 폐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들은 영원한 가치가 없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몸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몸은 단순히 욕망의 도구가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창조되고 구속 받았으며, 주님은 우리의 몸을 끝까지 책임지신다는 의미입니다.

기독교인의 육체적인 순종 안에서 ... 그리스도의 주되심이 가시적으로 표현되며, 이러한 가시적인 표현이 우리 안에서 개인적인 형태로 나타날 때에만 그 모든 것이 복음 메시지로서 신뢰성을 갖게 된다(Käsemann, 케제만).

(그러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우리의 몸은 어떤 몸일까요?)

  1. 우리의 몸
    1. 부활할 몸

14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다시 살리셨고” – γείρω(에게이로, 일어나다, 깨우다, 살리다), 직설법, 과거, 능동태, 3인칭, 단수

생명을 되돌리다, 곧 일으키다(BDAG).

여기서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의미한다(BDAG).

전에 죽었던 사람을 다시 살게 하다, 곧 생명을 되돌리다, 다시 살게 하다(LN).

“다시 살리시리라” – ξεγείρω(엑세게이로, 깨우다, 세우다, 살리다), 직설법, 미래, 능동태, 3인칭, 단수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다, 곧 일으키다(BDAG).

여기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부활 생명으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BDAG).

“권능” – δύναμις(뒤나미스, 힘, 권능, 능력), 명사, 여성, 단수, 속격

어떤 방식으로든 기능할 수 있는 잠재력, 곧 힘, 권능, 강함, 역량(BDAG)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 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 곧 능력(LN)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은 동의와 같다. 하나님의 능력을 본질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과 그리스도인들의 부활에 나타난다(EDNT).

이는 몸이 주를 위하고 주께서 몸을 위하신다는 주장의 근거가 된다(NIC2).

14절은 몸의 중요성을 나타낸다. 부활할 것이기 때문에 멸망할 것들과 함께 취급될 수 없다(ICC, TNTC).

    1. 그리스도의 지체

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지체” – μέλος(멜로스, 지체, 부분, 구성원), 명사, 중성, 복수, 주격

전체의 한 부분으로서의 지체, 곧 지체(BDAG)

여기서는, 그리스도인들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들로 불린다(BDAG).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여겨지므로, 개별 구성원들은 그 몸의 지체들이다(NIC, TH).

바울의 이해에 따르면 창세기 2:24에서 성적 결합은 ‘몸들의 연합’을 의미하므로(고린도전서 6:16), 매춘부와의 관계는 이러한 관점에서 특히 가증스러운 것으로 간주된다(6:15b)(BDAG).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부활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몸에서 떠나 창녀의 몸과 연합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NIC2).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께 속한 자로서 구속되거나 값을 치르고 샀다는 특권(20)을 주장하면서 동시에 그리스도께 접붙여진 지체와 기관을 다시 떼어내어 그리스도와 같지 않은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모순을 범할 수 없다. 로빈슨은 바울의 사상의 기원을 그리스도께서 박해받는 백성들과 자신을 동일시하신 말씀, 즉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사도행전 26:14–15; 9:4–5; 22:7–8 비교)에서 찾는다(NIGNT).

    1. 그리스도와 한 몸이며 한 영

16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사, 창녀와 합하는 자는 한 몸이 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창녀” – πόρνη(포르네, 창녀, 음녀), 명사, 여성, 단수, 여격

고용되어 성관계를 갖는 자, 곧 매춘부, 창녀(BDAG)

대가를 받고 성관계를 맺는 여자, 곧 여성 매춘부(BSL)

“합하는 자” – κολλάω(콜라오, 합치다, 연합하다, 붙이다), 분사, 현재, 수동태, 남성, 단수, 주격

자신을 ~에 결합시키다, 곧 결합하다, 매달리다, 교제하다(BDAG).

“알지 못하느냐”

이는 그들이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Herm, TG, TNTC).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이는 그러한 사람이 그녀와 한 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를 나타낸다(ICC, Lns, NIC2).

한 몸이 되는 것은 결혼한 부부 관계에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창 2:24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막 10:8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영”

인간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통제력을 행사하는 하나님의 존재, 곧 성령(BDAG)

이 성령은 하늘로부터 왔으며 그 본성이 그러하기 때문에 성령이라 불린다(BDAG).

(삼위일체의 세 번째 위격을 지칭하는 명칭) 하나님의 영, 성령(LN)

‘한 영이니라’는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이다(BDAG). 또는 주님과의 영적인 연합을 의미한다(AB, Alf, EBC, EGT, ICC, NCBC, NIC, TG, TNTC).

    1. 성령의 전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이는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직접 주시는 선물이라는 의미이다(ICC, Lns, NCBC, TH, TNTC).

그러므로 몸을 더럽히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을 훼손하는 것이며,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불리하고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NIGTC).

“성령의 전”

‘성령이 거하시는 전’을 의미한다(EBC, Ho, NIC2, TH).

이 구절은 신자가 자신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했다는 의미이다(TNTC).

    1. 값으로 산 것이 됨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사, 여러분은 값으로 사졌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19)’는 근거를 나타냅니다.

“산 것이 되었으니” – γοράζω(아고라조, 사다, 구매하다), 직설법, 과거, 수동태, 2인칭, 복수, 너희는 사졌다

어떤 사람의 권리를 값을 지불하여 확보하다, 곧 사다, 소유물로 얻다(비유적으로)(BDAG)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 값을 치르신 신자들을 의미한다(BDAG).

매매나 금전 거래를 통해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되다, 곧 사지다(SBL).

자기 것으로 사다(EDNT)

구속하다, 해방하다(LN).

따라서, 몸 값을 지불하고 한 노예를 사서 해방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벧전 1: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1. 그러므로
    1. 음행을 피하라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그러므로’와 같은 접속사가 빠진 것은 바울의 말이 얼마나 절박한지를 나타내는 역할을 한다(Alf, ICC, Lns, My).

“피하라” – φεύγω(퓨고, 피하다, 달아나다), 명령법, 현재, 능동태, 2인칭, 복수

어떤 일이 잠재적으로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피함으로써 하지 않도록 하다, 곧 달아나다, 피하다, 멀리하다(BDAG).

창 39:12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주님과의 연합을 깨뜨리고 그 여자가 자기 몸을 주관하도록 내버려 둔다는 것을 의미한다(NIC2).

음행은 사람의 몸을 죄의 도구로 만들고, 그의 삶을 파괴하며, 그의 인격을 손상시키고, 하나님께서 그 몸을 통해 이루시려는 목적을 수행하는 기능을 망가뜨린다(Vn).

    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20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몸으로”

‘으로’는 수단의 전치사입니다.

여러분의 몸으로, 곧 올바른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BDAG).

“영광을 돌리라” – δοξάζω(독사조, 영광 돌리다, 찬양하다), 명령법, 과거, 능동태, 2인칭, 복수

찬양의 말이나 행동을 통해 '존경이나 명성을 높이다, 곧 영광을 돌리다(TCGELNT).

우리는 우리의 몸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보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죄악된 행위를 위해 몸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사용한다(Lns).

우리는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EGT, My, NIC2).

롬 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우리는 주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날 몸(6:14)을 가진 자요, 그리스도와 연합한 지체(6:15–17)요,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전(6:19)이며, 그 보배로운 피로 값 주고 사신 바 된 사람들(6:20)입니다. 이 영광스러운 정체성이 우리 자유의 방향과 한계를 규정합니다. 그러므로 음행을 “피하고”(6:18), 유혹의 경계에서 머뭇대지 말고 즉시 거리를 두며, 우리의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립시다(롬 6:12–13). 오늘부터 구체적으로 결단합시다: 눈을 지키고, 혀를 절제하며, 손으로 섬기고, 발로 선을 좇고, 배를 절제하고, 스크린과 SNS 앞의 시간을 줄여 주 앞에 드리겠습니다. 이는 율법주의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신 주님께 대한 사랑의 예배적 삶입니다. 교회가 이렇게 몸으로 복음을 살아낼 때, 세상은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의 주되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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