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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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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20-05-10
본문 마 24:32-51; 막 13:28-37; 눅 21:29-36
설교제목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2

광주중앙침례교회 2020.5.10 from 광주중앙침례교회 on Vimeo.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2

마 24:32-51; 막 13:28-37; 눅 21:29-36

서론:

  1. 무화과나무로부터 비유를 배워야 한다(32-36)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32)”

직, 무화과나무로부터 비유를 배우라

비유” - 파라볼레(비유, 속담, 격언, 잠언)의 여, 단, 대, ‘파라(곁에)’+’발로(던지다, 두다, 놓다)’, “많은 사람들이 사실로 받아들이는 어떤 중요한 사실에 대한 경험을 담아내는 함축적이면서도 기억에 남는 말, 속담(BSL)”, “특별히 비유나 직유법을 통하여 어떤 진리를 설명하기 위하여 고안된 다양한 길이의 이야기나 말(BDAG)”

배우라” – 만타노(배우다)의 명, 과, 능, “가르침으로 지식이나 기술을 얻는 것(BDAG)”

    1. 말세의 징조들을 보면서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아야 한다(32,33)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32)”

“팔레스타인에 있는 나무들은 대부분 상록수이기 때문에 겨울에 벌거벗은 ‘무화과나무’는 확연히 눈에 띈다. 무화과나무의 큰 잎은 늦은 봄이 되어야 나타나며 여름이 다가온다는 확실한 신호였다(TNTC)”

여름” – 테로스(여름), 어근, 테르메(뜨거움, 열), 뜨거운 열풍이 불어오는 계절, 예수님의 재림의 때

(다른 병행 구절)

눅 21: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자연히 아나니” –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혼자 안다(BDAG)”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33)”

이 모든 일” – 앞에서 언급하신 말세의 징조들

인자가 가까이” – 직, 그가 가까이

문 앞에” – 직, 문들에

알라” – 기노스코(알다, 파악하다, 인식하다)의 명, 현, 능, “감각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것, 인식하다(BSL)”

“인식하다” – “사물을 분별하고 판단하여 알다(표준국어대사전)”

(다른 병행 구절)

눅 21:31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말세의 징조들을 보면서 그것을 분별하고 판단하여 예수님의 재림의 때 곧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라는 말씀이다.

    1. 말세 시작의 중요한 징조인 예루살렘 성전 파괴를 보면서 예수님의 재림을 확신해야 한다(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말씀의 중요성을 나타낸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직, 이 모든 것들이 일어날 때까지는 결코 이 세대가 지나가지 않을 것이다.

이 일이 다” – 복수로써 이것은 예루살렘 성전 파괴와 환난에 대한 말씀으로 볼 수 있다. 예루살렘 성전 파괴는 말세가 시작되는 중요한 징조로서, A.D. 70년에 이 일이 이루어졌으니까 딱 40년 뒤 곧 한 세대만에 이루어졌다. 환난 또한 마찬가지로 한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루어 졌다.

    1.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직, 천지는 없어질 것이다. 그러나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사 51: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내 말들은 사건과 정확하게 일치하게 될 것이다(벵겔주석)”

주님께서 말씀하신 이 모든 일들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신다. 또한 이 말씀은 우리의 신앙이 천지보다 더 견고하고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에 세워져야 할 근거가 된다.

    1. 그 날과 그 때는 아버지만 아신다(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직, 그러나 그 날과 때에 관해서는 만일 오직 아버지가 아니라면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른다.

” – “일출과 일몰 사이의 시간(BSL)”

” – “일광(일출에서 일몰까지)의 열두 시간 중 한 시간(BSL)”

그 날과 그 때” – 둘 다 단수, 예수님의 정확한 날과 때를 나타낸다.

아무도 모르나니” – 직, 완, 능, 과거에도 몰랐고 그 결과 계속해서 모른다는 의미

아들도 모르고” –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셨고, 하나님으로서 그는 무한한 지식을 가지셨다. 여기서 그는 분명히 그의 인성의 측면에서 말씀하고 있다(ESVSB)”

요 16:30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빌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예수님은 인성적인 측면에서 스스로 자신을 제한 하셨다고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재림은 분명히 있을 일이지만 그 날과 때는 아버지만 아신다. 그러므로 이단들의 미혹에 주의해야 한다.

행 1: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하나님께서 그 날과 때를 알게 하지 않으신 것은 인간의 얄팍한 죄 성을 아시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이 세상은)

  1.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다(37-41)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37)”

문장 앞에 이유를 나타내는 가르(왜냐하면)가 나온다.

그 날과 때는 아버지 외에 아무도 모르는 이유는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기 때문이다.

    1. 이 세상 일상의 삶이 전부인줄만 알고 살 것이다(38,39)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 가고(38)” – 네 단어 모두 분, 현, 능, 계속되는 일상의 삶을 의미한다.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39)”

히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벧후 2: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노아는 120년 동안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지만 듣지 않았다. 오늘 날 이 세대가 그와 같이 일상의 삶이 전부인줄만 알고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예수님의 재림의 때에도)

    1. 데려감과 버려둠을 당할 것이다(40,41)

데려가고” – 파라람바노(데려가다, 영접하다)의 직, 현, 수, 데려감을 받다, 영접을 받다, ‘파라(곁에)’+’람바노(취하다, 영접하다)’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 아피에미(떠나다, 남다)의 직, 현, 수, 남겨질 것이다, 남겨질 이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의 형벌이 있을 세상이다.

두 단어 모두 수동태로 데려감을 받고 버려둠을 당하는 것은 인간의 능력 밖의 일임을 의미한다.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또한 이 두 단어는 현재형을 사용함으로 현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40절의 ‘두 사람’과 41절의 ‘두 여자’는 모두 둘(뒤오) 이라는 숫자이다. 그런데 40절의 ‘한 사람’이 둘 다 남성이기 때문에 남자 두 사람이고, 41절의 ‘한 사람’이 둘 다 여성이기 때문에 여자 두 사람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데려감을 받고 버려둠을 당하는 것은 남녀 모든 사람에게 일어날 일임을 나타내고 있다.

마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그러므로)

  1.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42-44)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42)”

깨어 있으라” – 그레고레오(깨어 있다, 경성하다)의 명, 현, 능, “끊임없이 준비하고 있는 것(BDAG)”, “경계하다, 조심하다(BSL)”

(왜 깨어 있으라고 하시는가?)

알지 못함이니라” – 직, 완, 능, 모르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몰랐고 지금도 계속해서 모르는 상태에 있는 것

막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주의하라” – 블레포(보다, 삼가다), 명, 현, 능, “경계하고, 세심히 살피거나 조심하는 것, 신중하게 지켜보다(BSL)”, “눈을 떼지 마라(BDAG)”

깨어 있으라” – 앙뤼프네요(깨어 있다, 살피다, 정신차리다), 명, 현, 능, “위협적인 위험을 의식하여 경계하는 것(BDAG)”

” – 카이로스(때, 기회), “특별한 위기의 어떤 국면으로 특징지어지는 시기, 종료 시간과 관련 있는 주요 용어들 중의 하나(BDAG)”, “특정 사건의 시간(BSL)”

(그러면 왜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고 하시는가?)

알지 못함이라” – 직,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직, 완, 능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다.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두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43)”

아는 바니” – 직, 현, 능 과 명, 현, 능 둘 다 가능하다. 그러나 42-44절까지 반복 평행 대구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명령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겠다. 거의 대부분의 영어 성경들도 명령형으로 번역했다. 그래서 “그러나 너희는 이것을 알라”로 번역할 수 있다.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44)”

이러므로” – 이러기 때문에

“(준비하고) 있으라” – 명, 현, 중, 직, 너희 자신을 위하여 늘 준비하고 있으라

(왜 준비하고 있으라고 하시는가?)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 직, 왜냐하면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기 때문이다, 여기서 ‘오리라’는 미래가 아니라 현재형이다. 이는 성도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미래가 아닌 현재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준비하고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무얼 준비하고 있어야 할까?)

예수님을 맞이 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는 무엇일까?)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마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8:19–20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다른 병행 구절들)

막 13:34–37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눅 21:34–36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직, 너희는 너희 마음이 방탕함과 술취함과 일상의 염려로 짓눌리지 않도록 그리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라

(34절의 핵심 문장은?)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조심하라” – 프로세코(주의하다, 조심하다), 명, 현, 능, “경계 상태에 있는 것(BDAG)”, 문장 제일 앞에 나와 강조되었다.

(첫째로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너희 마음이 둔하여 지지 않도록

둔하여지고” – 바레오(내리누르다, 짐 지우다), 가, 과, 수, “(정신적 혹은 심리적 상태가) 마치 무거운 것을 가진 것처럼 억누르는 것, 짓눌리지 않도록(BDAG)”

(그러면 무엇으로 우리의 마음이 짓눌리게 될까?)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방탕함” – 크라이팔레(과음, 방탕), “술자리에서 제멋대로의 방종, 술판(drinking bout)(BDAG)”, “알코올에 탐닉하는 것(BSL)”

술 취함” – 술에 빠짐, 술에 사로잡힌 상태

롬 13:11–14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생활의 염려” – 일상의 염려

생활” - “매일의 삶과 생활(BDAG)”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눅 8: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두번째로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직,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뜻밖에” – 갑자기

임하리라” – 일어나지 않도록

그러나 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그 날이 덫과 같이 일어날 것이다.

살전 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직, 왜냐하면 그것이(그 날이)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할 것이기 때문이다.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 직, 늘 기도하면서 항상 깨어 있으라, 이 문장 제일 앞에 ‘깨어 있으라’가 나와서 강조되었다, 명, 현, 능

(항상 깨어 있는 방법은?)

기도하면서” – 분, 현, 중, 늘 기도하면서

(무얼 위해 기도하면서?)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기 위하여

위의 말씀들을 통하여 깨어 있어야 할 이유를 살펴 보았다. 그것은 나태하지 않고, 방탕이나 염려에 빠지지 않기 위해 깨어 있으라는 것이다.

살전 5:2–6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 하고, 그 다음은)

  1.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들이 되어야 한다(45-51)

(누구에게 어디서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야 하는가?)

    1. 주인의 집에서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야 한다(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45)”

직, 그렇다면 주인이 자기 식솔을 맡겨 그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신실하고 지혜로운 종은 누구인가?

(부분별로 나눠서 해석해 보면)

누가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냐?

충성되고” – 피스토스(충성된, 신실한), 어근은 피스튜오(믿다), “(누군가 또는 무언가에) 견고한 애정 또는 충성으로 특징된다(BSL)”

지혜 있는” – 프로니모스(지혜로운, 현명한), “현실적인 문제에 있어서 선한 판단력이나 상식적인 감각의 발휘로 나타난다, 현명한(신중한)(BSL)”

” – 둘로스(종, 노예), “다른 사람의 법적인 소유인 사람으로 그의 전체 삶과 목적은 그를 소유한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 노예(BSL)”

(그러면 종은 누구에게 충성하는가?)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직, 주인이 자기 식솔을 맡길

종은 주인에게 충성하는 사람이다. 특히 주인이 맡겨준 일에 충성하고 지혜로워야 한다.

맡길” – 카티스테미(맡기다, 세우다), 직, 과, 능, “어떤 사람에게 의무, 책임, 책무를 부과하다, (의무)를 주다(BSL)”

그 집 사람들” – 오이케테이아(식솔, 사노예), “집합적으로 이해되는 가솔들에 포함된 종들(BSL)”, “가정의 노예 구성원들의 전체 수, 가정노예(BDAG)”, “식솔(가솔) – 한 집안에 딸린 구성원(표준국어대사전)”,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종들로서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서 다른 동료 종들을 섬기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일에 충성해야 한다. 교회에서 직분을 맡은 사람들은 더욱더 그러하다.

(그러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들에게 맡겨진 일은 무엇인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직, 그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 – “특정 사건의 시간(혹은 기간)(BSL)”, “특히 적절한 순간이나 기간(BDAG)”

양식” – 트로페(음식, 양식, 먹을 것), “종들을 위해 곡식을 음식으로 나눠주는 것, 식량 배급(BSL)”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가만히 앉아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종이다.

(주인의 일을 맡은 종들에게는)

    1. 상벌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46-51)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들에게는)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46)”

하는 것” – 포이에오(하다), 분, 현, 능, 계속해서 하고 있는 것

” – 둘로스(종, 노예), “다른 사람의 법적인 소유인 사람으로 그의 전체 삶과 목적은 그를 소유한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 노예(BSL)”

복이 있으리로다” – 마카리오스(복된, 행복한), 형용사, “(하나님의 은혜로)행복과 대단히 총애를 받는 것이 특징이다(BSL)”,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특권을 가진 사람에 대하여 사용된다(BDAG)”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47)”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47)”

소유” – 휘파르코(실재하다, 있다), 분, 현, 능, 명사적 분사, 휘포(~아래)+아르코(주관하다, 다스리다)=주인의 다스림 아래 있는 것, “소유물(BSL)”

맡기리라” – 카티스테미(맡기다), 직, 미, 능, “어떤 사람에게 권위의 지위를 맡기는 것(BDAG)”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들에게는 복(하나님의 총애)이 있을 것을 말씀하신다.

(악한 종들에게는)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48)”

악한” – 카코스(나쁜, 악한, 그릇된), “도덕적으로 나쁜 혹은 잘못된(BSL)”,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만한(BDAG)”

생각하기를” – 에이폰(말하다), 가, 과, 능, 말하기를

더디 오리라” – 크리니조(지연되다, 시간이 걸리다), 직, 현, 능, 지연될 것이다, “상태나 활동을 예상 시간 이상으로 늘릴 것이다(BDAG)”, “계획, 예정 또는 요구보다 더 오래 걸리는 것(BSL)”

“그 악한 종의 행위는 그가 거짓 제자라는 것을 나타낸다(ESVSB)”

갈 5:19–21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 분, 현, 능, 한정적 분사, 계속해서 이런 일들을 하는 자들은

(그 악한 종이 스스로 잘 못된 생각을 하고 이제)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49)”

동료들” – 쒼둘로스(동료 종), 남, 복, 대, 쉬(함께)+둘로스(종)=동료 종, 자기 동료 종들

때리며” – 튀프토(때리다, 치다, 구타하다), 부, 현, 능

동료들을 때리며” – 직, 그리고 자기 동료 종들을 구타하기 시작한다면

시작한다면” – “행동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것(BSL)”, “행동, 과정, 혹은 상태를 시작하는 것(BDAG)”, 주인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이 종의 이중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구타를 시작하는 그 자체가 심각한 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술친구들” – 메튀오(술 취하다), 분, 현, 능, 복, “술에 취한 자들(BDAG)”, “습관적으로 과음하는 사람들, 주정뱅이들(BSL)”

먹고 마시게 되면” – 둘 다 가, 현, 능, 계속해서 먹고 마신다면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50)”

직, 그 종의 주인이 기대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오실 것이다.

시각” – 호라(시간, 때), “일광(일출에서 일몰까지)의 열두 시간의 중 한 시간(BSL)”

이르러” – 헤코(이르다, 오다, 도착하다), 직, 미, 능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51)”

엄히 때리고” – 딕소토메오(두 동강을 내다, 처단하다), 직, 미, 능, “반이나 둘로 자르는 것; 아마도 두 조각 이상일 것이다(BSL)”, “유죄 선고를 받은 사람의 사지 절단(BDAG)”, “엄하게 벌할 것이다(Louw-Nida)”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 직, 그의 몫을 외식하는 자들과 함께 둘 것이다.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 직, 거기서 통곡과 이를 갊이 있을 것이다, “지옥에 대한 묘사(ESVSB)”

마 8:11–12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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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주일예배(2020.08.02) file 요 14:1-14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2020.07.30
339 주일예배(2020.07.26) file 마 26:26-29; 막 14:22-25; 눅 22:17-20; 고전 11:23-26 세 가지 만찬 2020.07.22
338 주일예배(2020.07.19) file 마 26:31-35; 막 14:27-31; 눅 22:31-38; 요 13:36-38 시험에 빠지는 이유와 회복 2020.07.15
337 주일예배(2020.07.12) file 요 13:31-35 영광에서 영광으로 2020.07.08
336 주일예배(2020.07.05) file 요 13:21-30; 마 26:21-25; 막 14:18-21; 눅 22:21-23 가룟 유다의 배반을 말씀하심 2020.07.02
335 주일예배(2020.06.28) file 요 13:1-20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심 2020.06.26
334 주일예배(2020.06.21) file 눅 22:7-16; 24-30; 막 14:12-17; 마 26:17-20 유월절 준비와 제자들의 서열 다툼 2020.06.19
333 주일예배(2020.06.14) file 막 14:3-11; 마 26:6-13; 요 12:2-8 진정한 사랑과 배반 2020.06.12
332 주일예배(2020.06.07) file 마 26:1-5; 막 14:1-2; 눅 22:1-2 유월절 어린양 이신 예수님 2020.06.05
331 주일예배(2020.05.31) file 마 25:31-46 양과 염소 분리 2020.05.30
330 주일예배(2020.05.24) file 마 25:14-30 달란트 비유 2020.05.22
329 주일예배(2020.05.17) file 마 25:1-13 열 처녀 비유 2020.05.15
» 주일예배(2020.05.10) file 마 24:32-51; 막 13:28-37; 눅 21:29-36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2 2020.05.07
327 주일예배(2020.05.03) file 마 24:32-51; 막 13:28-37; 눅 21:29-36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2 2020.05.01
326 주일예배(2020.04.26) file 마 24:32-51; 막 13:28-37; 눅 21:29-36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2 2020.04.24
325 주일11시예배(2020.04.19) file 마24:29-31 예수그리스도의 재림1 2020.04.18
324 주일11시예배(2020.04.12) file 마 12:38-45 요나의 표적 2020.04.08
323 주일11시예배(2020.04.05) file 마 24:15-28; 막 13:14-23; 눅 21:20-24 대환난 2020.04.01
322 주일11시예배(2020.03.29) file 마 24:1-14; 막 13:1-13; 눅 21:5-19 예루살렘 성전 파괴와 말세의 징조들 2020.03.26
321 주일11시예배(2020.03.22) file 마 24:1-14; 막 13:1-13; 눅 21:5-19 예루살렘 성전 파괴와 말세의 징조들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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