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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17:15

주일예배(20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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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20-06-07
본문 마 26:1-5; 막 14:1-2; 눅 22:1-2
설교제목 유월절 어린양 이신 예수님

광주중앙침례교회 20266 from 광주중앙침례교회 on Vimeo.

유월절 어린양 이신 예수님

마 26:1-5; 막 14:1-2; 눅 22:1-2

서론: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직, 그리고 그것은 예수님께서 이 모든 말씀들을 마치셨을 때 일어났다

이 말씀” – 직, 이 모든 말씀들

“마태복음에 기록된 5대 강화(7:28; 11:1; 13:53; 19:1) 가운데 마지막 강화인 감람산 강화(마 24장 ~ 25장)(옥스포드 원어성경대전)”

마 24: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다 마치시고” – 직, 마치셨을 때

감람 산에 앉아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말씀이 다 끝났음을 나타낸다.

그리고 그것은 …… 일어났다

“예수님의 최후 수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 사건 일체에 대한 도입부라는 사실을 암시한다(옥스포드 원어성경대전)”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직, 그가 자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셨다(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2)”

직, 이틀 후에 유월절이 된다는 것을 너희가 알고 있다

유월절이라

직, 유월절이 된다는 것을,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사용함으로 “미래에 대한 확증을 드러낸다(옥스포드 원어성경대전)”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오이다(알다), 직, 완, 능, 너희가 알고 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다는 의미이다

유월절(The Passover)”

출애굽을 기념하는 이스라엘의 축제, 히브리 달력으로 “니산월(1월) 14일에 기념해서 15일 이른 시간까지 계속된다. 이것은 바로 15일 ~ 21일(7일간)까지 무교절로 이어졌다. 실용적 목적에 따라 두 축제를 합하여 하나로 취급했다(BDAG)”

출 12:1-28

레 23:5–6

5 첫째 달 열나흗날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6 이 달 열닷샛날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이레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눅 22:1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

막 14:12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2)”

팔리리라” – 파라디도미(배반하다, 내어주다), 직, 현, 수, 여기서도 미래 대신 현재를 사용함으로 미래에 대한 확증을 드러낸다. “또한 수동형을 취함으로 해서 예수의 죽음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임을 간접 시사해 준다(호크마 종합주석)”

네번째 수난 예고(16:21; 17:22-23; 20:18-19)

사 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벧전 1:18–19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고전 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요 10:18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유월절과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이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없이는 죽음의 저주 곧 죄사함을 받을 수 없다(2)

출 12:7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출 12:23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히 9:13–14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엡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히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요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왜 피로써 우리 죄를 사하시는가?)

레 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1. 유월절 어린양은 유월절에 죽어야 한다(3-5)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관정에 모여(3)”

그 때에

2절에서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고 말씀하신 것과 동시적으로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모여 예수님의 살해 모의를 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 귀족 출신들인 산헤드린 공회원들이 주축이 된 은밀한 모임으로 볼 수 있다.

관정” – 뜰

모여” – 쉬나고(모으다, 모이다), 직, 과, 수, 그들이 소집되었다.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4)”

흉계로” – 돌로스(속임, 교활함, 간교, 거짓말), 남, 단, 여

잡아” – 크라테오(손에 넣다, 붙잡다, 체포하다), 가, 과, 능

죽이려고” – 아포크테이노(죽이다), 가, 현, 능

의논하되” – 쉼불류오(의논하다, 모의하다, 음모하다), 직, 과, 중

말하기를 밀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5)”

밀란이 날까 하노니

직, 백성들 중에 소요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수님을 따르던 백성들이 두려웠을 것이다. 호크마 종합주석에서는 역사가 요세푸스의 말을 비러 256,500 마리의 양이 제물로 드려졌고, 200만명이 넘는 수가 모였다고 한다.

명절에는 하지 말자

여기서 명절은 유월절인데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 양으로 오셨기 때문에 유월절 전이나 후에 돌아가시게 되면 성경이 이루어질 수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인물이 등장한다. 그가 바로 가룟 유다이다.

마 26:14–16

14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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