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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19-06-30
본문 막 12:28-31
설교제목 가장 큰 계명

광주중앙침례교회 2019. 6.30 from housechurch on Vimeo.

마가복음 12:28-31 가장 큰 계명

 

서론)  “모든 계명 중에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를 묻는 한 서기관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 본문에 기록되고 있다.

-서기관: “γραμματευς”(글을 베끼는 사람)

(막 12:38-39) 『[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28절-”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a. 마 22:35 “시험하여 묻되“ 눅 10:25 “시험하여 이르되 (πειρά ζω, temptation) 곤경에 빠뜨리고자 하는 의도.

b. 계명 (”νομος” 가 아닌 “εντολη”) “토라 “를 70인역은 한번도 “엔톨레”로 번역한 용례가 없다.

    즉, 이것은 자신들이 만든 이스라엘의 율법 613가지 조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예수님의 의중을 떠보는 질문이라고 볼 수 있다.

c. ”첫째가” (the most important, NIV, NLT, KJV)

 

본론) 예수님의 대답:

1)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30)”

(막 12:29-3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① 마음을 다하고 (καρδιά : 가식이 없는 내면의 진실함)

② 목숨을 다하고 (ψυχῆ : 생명, 호흡)

③ 뜻을 다하고 (διανοία : 사상, 사고력, 생각, 지각)

④ 힘을 다하여 사랑하라 (ἰ σχύ ος : 기력, 생명력, 기운)

(BECNT 주석-“신6:4-9; 11:13-21; 민15:37-41을 포함한‘쉐마 본문’은 유대인들이 매일 하루에 두번씩(아침,저녁) 암송하는 구절”)

(눅 10:26) 이 말씀을 예수님이 한게 아니라, 서기관이 한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그 서기관의 문제는 알지만 행치 않는 것에 있었다. (눅 10:28)“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묵상) 당신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 하나님을 사랑하라” (아카페세이스: 미, 직, 능, 2S- 계속적인 명령의 의미)

 

예화) 욥과 같은 삶을 살았던 수단의“마리암 야히아 이브라힘”

(시 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욥 1:21b-22) “주시는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치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2)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31)”

(막 12: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레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Q) 왜 예수님은 가장 큰 계명에 대해 말씀하신 후,  선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비유를 이어서 말씀하셨을까?

(눅 10장 29-37)

A) 예수님이 한 서기관에게 이 비유를 든 이유는, “자기 동족” 혹은, "정치적으로, 종교적으로 같은 뜻을 가진

정통 유대인"만을 자신들의 이웃이라고 믿고, 이방인을 개, 돼지 취급하는 그들의 어리석을 깨우치기 위함이었다.

오늘날로 말하면, 사마리아인은 우리가 미워하고, 상종하기 싫어하며, 평소에 거들떠보지 않는 자들이

바로 너의 형제요, 너희의 이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려는 의도였다. 

 ( 눅 10:36절)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냐?”라고 물으셨고,

서기관은 차마 자존심 때문에 “사마리아인입니다” 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못한 채

그저, “자비를 베푼 자입니다...”라고 우회적으로 대답했다. 주님은,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고 다그치셨다.

 

묵상) 그 서기관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은 아닌가?

(마 5:43-44)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눅 6: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는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며, 용서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 없이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결국,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은 뗄 수 없는 상관관계인 것이다.

 

결론)

1)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음, 목숨, 뜻, 힘)

2)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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